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 2차 사전 예약··· 보조금 줄어도 혜택은 그대로

엠스토리 입력 2021.01.14 16:42 조회수 5,889 0 프린트

‘디앤에이모터스(DNA motors)’가 2021년 전기이륜차 2차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디앤에이모터스는 국내 이륜차 시장에서 43년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림오토바이의 새로운 사명이다. 

이번 친환경 전기이륜차 2차 사전예약 접수 기간은 이달부터 2월 말까지 운영된다. 디앤에이모터스에 따르면 보조금 고시가 확정된 이후에는 구매 보조금이 대폭 축소가 예정돼 있어 마지막으로 착한 가격으로 전기이륜차를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환경부가 행정예고한 보조금 고시안에 따르면 올해 경형 전기이륜차에 대한 보조금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시행한 1차 사전 예약에서는 2000여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신청해 성황리에 마감됐으며, 2차 사전 예약은 1차에 접수하지 못한 소비자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2차 사전 예약 모델은 크게 경형인 재피와 소형 EM-1으로 구분된다. 재피의 경우 4월 발매 예정인 뉴 재피와 국산 배터리가 탑재된 재피2로 라인업이 확장됐다. 선착순 300대 한정 공급하는 재피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대표하는 모델로 130만원에 공급한다.

4월에 시판 예정인 뉴재피는 재피를 업그레이드 모델로 아직 스펙과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배터리 업드레이드와 음향장치 및 관제시스템(관제서비스 통신비 1년 무상 지원) 등이 장착된다. 사전예약할 경우 소비자 부담금은 140만원이다. 또한 재피와 동일하게 리어캐리어와 리어백를 기본으로 제공되며. 삼성카드, KB국민카드와 연계해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재피2는 삼성SDI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사용한 국산 배터리와 충전기를 국산제화로 개발해 성능 업그레이드와 통신모뎀의 탑재로 관제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 추가된 제품이다. 배터리 업그레이드로 주행거리와 충전 안전성, 수명이 향상 됐으며, 관리시스템이 앱으로 구현된다.

EM-1은 소형 전기이륜차로 사전예약 시 소비자 부담금은 169만원이다. 배기량 100cc 모델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가진 고성능 소형 전기스쿠터다. 특히 배터리 보증이 3년 3만km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충전기를 내장해 별도의 외장형 충전기를 휴대하지 않고도 바로 충전할 수 있으며 스마트키와 통신관제 서비스를 위한 통신 모듈을 기본으로 장착하는 등 편의성이 우수한 모델이다. 리어백과 리어캐리어 또는 범퍼 중 하나를 제공하고 카드 무이자 혜택과 함께 1년간 무상으로 관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2차 사전예약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는 2021년 보조금이 오픈돼 자부담금액이 증가해도 현재의 자부담금액만 받고 판매될 예정이다.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이륜차 구매예약 및 판매와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디앤에이모터스 또는 지역 대리점과 판매 포스트점 그리고 대형 유통망인 홈플러스, 이마트와 온라인 전문 쇼핑몰 인터파크, 롯데ON, 홈앤쇼핑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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