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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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바이크 이야기] 내가 라이더의 불치병(기변병)에 대처하는 방법
이제 아주 짧겠지만 라이딩의 황금시즌인 가을이다. 더욱이 10월초는 긴 연휴로 그동안 가보지 못한 코스를 달려보고 싶은 열정에 많이 들뜨는 시기다. 문제는 이 라이딩의 열정은 자주 ‘기변병’이라는 불치병과 공존하며 자라난다는 점이겠다. 기존의 할리데이비슨 로드글라이드에 이어서 올해 초에 트라이엄프 스크램블러400X를 기추… 25.10.02 · 관리자 · 조회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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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회장과 함께 떠나는 바이크 투어] 페낭의 유혹 Jetty 수상가옥과 탄중분가 해변
탄중분가 해변의 저녁 일몰 풍경. 이제 나는 말레이시아 페낭을 떠나기 전 이곳 페낭 시의 조지타운에 있는 유명한 MC 클럽인 ‘Route 171’의 멤버들이 기다리고 있는 가라지 카페에 바네시 빌루 HOG 회장과 함께 방문했다. 클럽 이름인 Route 171은 말레이시아 내륙지방 Selama~Serdang간의 약 15km인 연… 25.09.16 · 관리자 · 조회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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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여행기] 한여름 더위를 즐기는 방법
명지폭포 올해도 긴 여름이다. 매년 그렇지만 올해 여름도 롤러코스터처럼 잠시 시원해지는 듯 우리를 속이다가 다시 리부트 되어 한낮 기온이 34도를 넘나들고 있다. 그나마 입추였던 8월 7일부터 아침 저녁이라도 약간 덜 더운 점이 다행일 정도다. 아무튼 매년 여름마다 라이더인 우리들은 불볕더위 속에서 “나갈 것인가 말 것인… 25.09.01 · 관리자 · 조회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