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샵] JSX MOTORSPORTS

김은솜 기자 입력 2021.02.26 16:12 조회수 11,089 0 프린트

JSX MOTORSPORTS(이하 JSX)는 모비어스(MOBIUS), 라이노 파워(RYNO POWER), 거츠(GUTS RACING)의 국내 공식총판대리점으로 모토크로스, 엔듀로, 어드벤처, BMX, MTB, 스노우보드, 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장르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모토크로스 1인자이자 미국 AMA와 슈퍼크로스에 도전하는 이제민 프로의 원활한 선수 활동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성을 기반으로 국내 오프로드 스포츠 확산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이보환 대표와 이제민 선수의 인연은 교육생과 코치로 시작됐다고 한다. 모토크로스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보환 대표가 체험을 위한 목적으로 라이딩 트레이닝을 받을 당시 이제민 선수가 코칭을 맡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이보환 대표는 이제민 선수의 성실하고 진솔한 태도와 열정을 눈여겨보며 선수로서의 높은 비전을 엿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이제민 선수의 성공과 활동을 위해 재정적인 후원을 결심한 이보환 대표는 단지 형식적인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에 목적을 두고 회사까지 설립하게 됐다고 한다.

 

JSX의 제품 중 모비어스는 무릎과 손목 보호대 제조사로 디지털 감성이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비어스 손목 보호대는 손쉬운 탈착이 가능하도록 글로벌 신발브랜드 에코(Ecco) 등 고가의 신발 브랜드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BOA 방식을 채용했다. BOA 시스템은 다이얼을 돌리는 방식으로 사이즈를 맞추는 형태의 설계로 최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또한 하드케이지 형태로 설계됐으며 큰 충격으로부터 손목 부상을 방지한다. 의학적으로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오프로드 모터스포츠 및 MTB, 스노우보드, 웨이크보드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품질을 보장한다. 

 

모비어스 무릎 보호대는 착용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로우 프로파일 형태로 설계되어 오프로드 부츠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며 높은 퀄리티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이 특징적이다. 더불어 시중 보호대는 서양인 체형에 맞게 제작된 경우가 많지만 모비어스는 동양인 체형에도 적합하게 착용할 수 있다.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인 라이노 파워는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 단백질(Whey) 제품으로 카제인 단백질에 비해 5배 이상 흡수 속도가 빨라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의 경기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한다. 알러지, 글루텐, 첨가물, 충진제, 오일 등이 부재하고 유기농 사탕수수 즙과 천연스테비아로 단 맛을 냈으며 소화 흡수가 빠르고 위에 부담이 없는 제품이다. 바닐라향과 초코향 두 가지로 구성되어있으며 바닐라향은 천연 유기농 바닐라콩을, 초코향은 천연 카카오를 사용했다.

 

현재 세계 팩토리 팀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거츠 시트는 허스크바나, 혼다, 가와사키 팩토리와 더불어 MXGP, 엔듀로 등의 세계 챔피언들도 다수 사용하는 브랜드다. 라이딩 시 시트가 밀리지 않아 원활한 주행을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현재 판매 중에 있지는 않지만 오는 3월 중순 쯤 JSX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JSX 이보환 대표는 “오프로드 스포츠는 미국, 호주, 영국 등에서 큰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 장르로 국내에서는 현재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현재 포드 150, 렉스턴 칸, 쉐보레 콜로라도, 지프 글래디에이터 등 오프로드 차량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에 모터사이클 분야 오프로드 시장은 인지도가 현저히 낮은 것이 현실이다”라며 국내 오프로드 스포츠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익스트림 스포츠 장르에 적합한 고품질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수입 및 판매함으로써 오프로드 스포츠의 대중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더불어 추후에는 국내에 모토크로스 경기장을 유치하는 것이 꿈이라며 더 나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에너하임 엔젤스타디움과 같은 슈퍼크로스 경기장까지 만들어보고자 하는 큰 포부를 다짐했다. 

 

이제민 선수는 “선수 생활을 지내오며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지만 이보환 대표님과 같은 분은 처음이었다. 저에게 약속해주신 모든 말을 지켜주셨고 그 덕분에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대표님과 함께 JSX를 통해 국내 라이더들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입지를 굳혀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JSX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고 있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품점과 딜러 계약을 맺고 공급 중에 있다. JSX의 다양한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JSX 공식 홈페이지(jsxmotorsports.c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은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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