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케이, 플렉스 윙 내구성과 성능 업그레이드

M스토리 입력 2025.04.01 15:07 조회수 715 0 프린트
 

이륜차 랜딩기어 전문 기업 지엘케이(GLK)가 올해 초 출시한 ‘플렉스 윙’의 내구성과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플렉스 윙’은 이륜차용 주정차 보조 시스템으로 이륜차 하단에 설치된 랜딩기어가 양옆에서 바이크를 지탱해 주‧정차나 느린 속도로 주행할 때도 이륜차가 스스로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이를 통해 라이더는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며, 특히 ‘플렉스 윙’은 기존 랜딩기어와 달리 양쪽 바퀴가 동시에 작동해 구조적으로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더 강력해진 내구성과 뛰어난 안정성
 
GLK는 기존 제품의 취약점을 개선하고, 라이더가 실제 주행하며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플렉스 윙’을 철저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개선을 통해 구조적인 안정성과 내구성이 대폭 강화됐다.

내구성 강화를 위해 정밀 주조 공법을 적용하고, 강도 및 충격 저항성이 우수한 S45C 탄소강 소재를 사용해 제품의 강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로 인해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외부 충격과 마모에 더욱 강해졌으며, 장기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구조적인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원통형 프레임과 스탠드 프레임을 결합하는 볼트 체결 방식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체결 부위의 결합력이 더욱 강력해졌으며, 안전성과 내구성이 동시에 강화됐다.

GLK 제품개발 담당자는 “다양한 기후 조건과 도로 환경에서 반복적인 주행 및 강도 테스트를 거쳐 ‘플렉스 윙’을 보다 완벽한 제품으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대형부터 소형까지 모든 이륜차 장착 가능한 폭넓은 호환성
 
‘플렉스 윙’은 모든 이륜차에 설치할 수 있는 범용 제품으로, GLK는 다양한 모델에 맞춰 쉽고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브라켓을 개발 중이다. 현재 혼다 포르자 300·350, 골드윙, PCX 125, 야마하 XMAX 300·NMAX, BMW R1250GS·R1250RT, 스즈키 버그만 125, 할리데이비슨 헤리티지·로드킹·스트리트 글라이드·로드 글라이드·울트라 리미티드, SYM VS 125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이륜차 기종에 장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추가적인 모델에 대한 호환성 확대가 계속될 예정이다.

GLK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내구성과 성능이 더욱 강력해진 ‘플렉스 윙’은 GLK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라이더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품 및 장착 가능 기종 관련 문의는 GLK 송도 비즈니스센터(032-832-6599)로 할 수 있으며, 유튜브 ‘GLK 랜딩기어’ 채널을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M스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