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모터스, 2025 전기이륜차 보조금 접수 시작... 판매 본격화

M스토리 입력 2025.04.01 15:04 조회수 726 0 프린트
 

와코모터스는 4월 1일 서울시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2025년 전기이륜차 보조금 사업을 시작함에 따라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접수와 해피콜 안내에 나섰다.

와코모터스는 서류 심사승인에 맞추어 빠르게 출고할 수 있도록 물량도 충분히 확보해 소비자들의 기다림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내부사정으로 상반기 사업을 시작하지 못했던 와코모터스는 하반기에 스테디셀러 E7S의 재판매와 신제품 X10 런칭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정상궤도로 복귀했다.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기이륜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와코모터스는 전기이륜차 정부보조금 확정 고지 전까지 사전예약을 완료한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2025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E7S 200대, X10 100대 한정으로 진행했던 사전예약은 많은 관심 속에 마감되었다. 와코모터스의 마케팅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서울시는 배달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등 상업용 전기이륜차 이용자의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조금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시비 지원액의 10%였던 배달용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30%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차량의 구매보조금도 20% 추가 지원한다. 또한, 배터리 교환형(공유형) 전기이륜차에도 구매보조금 30%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이러한 추가 보조금을 적용하면 배달업 종사자가 X10 공유형 모델을 구매할 시 차량 판매가의 약 67%를 절감할 수 있어 가격 부담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와코모터스는 서울시에서 배달용으로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로 배달박스와 슬라이딩 짐대를 지원하여 배달업 종사자들의 부수적인 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와코모터스의 전기이륜차 모델인 X10과 E7S의 보조금 및 구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리점, 협력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기이륜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지면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M스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