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서비스 제공하는 허스크바나 일산점 플레이모토

M스토리 입력 2025.04.01 15:00 조회수 735 0 프린트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일산점 ‘플레이모토’는 경기 북부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라이더를 위한 공간이다. 주로 필렌 시리즈를 비롯해 슈퍼모토, 노든 등의 허스크바나 온로드 모델 중심의 샵으로 오픈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모토는 허스크바나 FE350을 즐기던 김동성 대표가 지난 2019년 4월 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허스크바나의 필렌 시리즈에 매력을 느껴 ‘플레이모토’를 오픈했으며, 운영은 조이 매니저와 박정화 실장 부부가 함께 하고 있다. 조이 매니저는 ‘플레이모토’ 오픈 멤버이며, 전반적인 운영과 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합류한 박정화 실장은 고객 응대와 신차 및 부품 등의 영업을 책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박 실장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레이모토’ 오픈 초기만 해도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의 온로드 라인업은 401/701필렌 시리즈와 701 슈퍼모토/엔듀로 정도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제는 온로드 라인업이 125cc부터 900cc까지 많이 늘어 ‘플레이모토’에서 취급하는 모델도 많이 늘었다. 노든 901 출시 이후에는 어드벤처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조이 매니저는 “플레이모토는 지난 2019년도 4월 오픈했으며, 이제 좀 있으면 만 6년이 됩니다. 당시에는 허스크바나 온로드 모델이 적었는데 요즘은 라인업이 많이 늘었죠. 어드벤처 팀 ‘흙빠따’도 노든 901 나오면서 시작했어요. 오프로드 팀 운영은 이제 한 1년 반 정도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처음 조이 매니저에게 바이크는 단순히 편리한 교통수단에 불과했다. 그러나 대학 시절 통학을 위해 바이크를 타기 시작하고 우연한 계기에 혼다 트랜스알프 400을 통해 어드벤처 바이크의 매력을 처음 경험하면서 바이크의 매력에 빠져들게 됐다. 이후 자가 정비를 통해 바이크에 대한 지식을 쌓았고, 졸업 후 동네 이륜차 샵에서 정비 일을 시작했다. 코르세모토와 아프릴리아 등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플레이모토’ 초기 멤버로 합류해 지금까지 ‘플레이모토’를 지켜오고 있다.

조이 매니저는 “허스크바나는 디자인이 훌륭하고, 라이딩 감각이 뛰어나다. 노든 901은 밸런스가 좋고, 필렌 801을 비롯한 필렌 시리즈 역시 완성도가 높다. 허스크바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바이크가 반응해주는 점이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허스크바나의 모회사인 pierer mobility가 WP 서스펜션을 보유하고 있어 지오메트리와 서스펜션 노하우가 뛰어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30~40대가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흙빠따’ 어드벤처 팀은 하드코어한 경쟁보다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모임이다. 임도를 중심으로 가벼운 오프로드를 즐기며, 가끔 이벤트로 난이도 있는 오프로드 코스를 즐긴다.
 
 
조이 매니저는 오프로드 초급 교육 인스트럭터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봄과 가을에는 ‘흙빠따’ 회원 및 매장 고객을 대상으로 기초 오프로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는 “기초부터 제대로 배워야 안전하고 즐겁게 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플레이모토는 단순한 바이크 샵을 넘어, 경기 북부 라이더들을 위한 바이크 문화와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조이 매니저는 “지금까지 플레이모토를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성실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화 실장 역시 “바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매장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구경하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허스크바나의 감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퍼포먼스, 그리고 플레이모토의 따뜻한 서비스가 결합된 이곳은 이제 경기 북부 모터사이클 애호가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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