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스크바나 TE 250은 2002년에 첫 생산이 시작된 단일 실린더 2행정 엔듀로 바이크다. 249㏄ 2행정 엔진으로 액테 냉각형 단일 실린더로 구성됐으며, 연료는 이중 오버헤드 캠/트윈캠(DOHC)가 사용됐다. 6단 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습식 멀티 디스크 클러치, 브렘보 유압 장치를 통해 조절됐다. 가볍고 민첩한 더트바이크로 초보자와 숙련된 운전자 모두에게 적합하며 성능, 기동성 및 안전 수준을 높여 주는 레이스용 서스펜션 패키지와 함께 표준사양으로 제공됐다.

2003년, TE 250 스포츠는 6단 수동 변속기에 수냉식 4행정 249㏄ 단일 실린더로 구성됐다. 험로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설계됐으며 어려운 장애물 또한 쉽게 극복이 가능하다. Marzocchi의 거꾸로 뒤집힌 포크와 Sachs의 소프트 댐프가 포함되어있으며, 이는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을 보장했다.
2004년의 TE 250은 오프로드에 적합한 21인치 프론트 및 18인치 리어 와이어 스포크 휠이 표준 사양으로 제공됐으며, 휠에는 엔듀로 타이어가 장착되어 거의 모든 오프로드 트랙에서 주행이 가능했다. 민접하고 가벼운 단일 실린더 차량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하며 어떤 지형에서도 정면 돌파가 가능했다 .2005년에는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 템 적용으로 안전성이 더욱 높아졌다.

2006년 TE 250은 오프로드 트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또한 가능했다. 더불어 레이스에서 파생된 서스펜션 패키지로 코너링 능력뿐만 아니라 편안함 또한 높아졌다. 2007년식은 허스키 엔듀로 레시피라는 상표명을 따르며 하이엔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되어 광범위한 오프로드 트랙을 정면 주행할 수 있었다.
2008년, 엔듀로 바이크의 결정적인 요소는 시각적인 부분이었으며, 마감 처리가 더욱 개선됐다. TE 250 또한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했으며 슬림하면서 공격적인 외관과 더불어 매력적인 색상 조합이 강조됐다. 레드와 화이트의 조합으로 보다 쉽게 바이크를 구별할 수 있게 됐으며 시트가 연료 탱크와 측면 패널, 측면 번호판 및 리어 펜더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2009년에는 프레임, 디스크 브레이크, 좌측 엔진 프로텍터, 헤드램프 그릴 및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새로운 구성 요소로 재설계되거나 교체된 수많은 변경사항이 있었다. 2009년부터는 새로운 섀시가 장착됐다. 휠 헙, 그래픽, 엔진 가드, 방수 스파크 플러그 커버, 배기 파이프 열 보호 장치 등이 모두 재설계되고 보강됐다. 2011년에는 단일 실린더 엔듀로 차량 시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선된 여러 기능이 적용됐다.
2012년에는 이전과는 달리 전자연료분사시스템이 장착되어 전력 출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연료 소비가 감소했다. 2014년이 되면서 수냉식 2행정 249㏄를 선보이며 모든 조건에서 일관된 지형 흡수 동작을 위한 리어 링크 시스템, 탁월한 스로틀 반응을 위한 고성능 시스템을 갖췄다. 2017년 TE 250은 완전히 새로운 전원 밸브가 장착된 새로운 실린더와 최신 Mikuni TMX 38㎜ 플랫 슬라이드 카뷰레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흡기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냉각 기능 향상되고 진동이 감소했다.

2021년 새로운 TE 250i는 2행정의 낮은 유지 보수 단순성을 취하며 전자신 연료 분사를 통해 더욱 심플하게 설계됐다. 연료 공급이 자체 조정되어 분사 변경이 필요치 않으며 2행정 오일은 조절된 비율로 독립적으로 펌핑되어 연료를 미리 혼합할 필요가 없다. 다양한 고도와 지형에서 주행이 가능하며 온도 변화에 관계없이 연료 분사는 항상 완벽히 제어된 동력 전달을 보장한다. 동급 최고의 엔진, 프레임, 차체 및 서스펜션을 갖춘 민첩한 경량 핸들러로 가장 거친 지형을 정복하기 위한 탁월한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