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 금융 기반 강화... 신뢰 속 생산 정상화 추진

M스토리 입력 2025.03.17 19:11 조회수 629 0 프린트
 


KTM 본사가 발표한 구조조정 방안이 채권자들의 승인을 받으며 금융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이에 따라 기존 계약은 그대로 유지되며, 회사의 신뢰성도 지속적으로 보장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 매틱호펜 공장은 3월 경 단계적으로 생산을 재개하며, 인도와 중국에서 생산되는 신규 스트리트 바이크는 즉시 제조에 들어간다. 물류 이동 시간을 고려하면 한국에는 2025년 하반기경 신규 390 라인업이 공급될 전망이다.

KTM공식 수입사인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이하 SMK) 윤정현 대표는 “구조조정 이슈가 해소되면서 부품 공급과 신모델 출시의 불확실성이 크게 줄었다”며 “딜러와 고객들이 KTM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TM 본사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2월 이후 판매된 LC8엔진(1290, 1390 모델) 및 LC8c엔진(890, 990 모델)이 장착된 바이크에는 4년 보증 정책을 실행하며, 3~4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보증 매뉴얼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명확하고 효율적인 보증 절차를 마련하고, 고객 지원 지침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SMK는 고객과 함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2025년 시즌을 맞이하여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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