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oter, 배달용 전기이륜차 E2 플러스 카고·맥스 플러스 카고 출시

엠스토리 입력 2020.12.29 15:14 조회수 6,381 0 프린트

이쿠터코리아는 배달시장의 수요를 파악해 2021년 배달 전용 전기스쿠터인 E2 Plus Cargo, E2 Max Plus Cargo를 출시한다.

E2 Plus Cargo와 E2 Max Plus Cargo는 각각 E2와 E2 Max를 기본 베이스로 하여 시트를 1인승으로 줄이고 화물을 적재를 위한 짐대를 기본으로 장착한 사양이다. 승용 전기스쿠터를 배달용으로 개조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쿠터의 기존 E2 시리즈는 듀얼 배터리를 장착시 1회 충전거리가 100km 이상으로 전업 및 부업 배달대행 종사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쿠터 코리아는 배달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E2 시리즈의 Cargo 버전을 출시했다. E2 Plus Cargo와 E2 Max Plus Cargo는 배달업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프렌차이즈업체와 자영업자들에게도 환영을 받을 전망이다. 

E2 Plus Cargo와 E2 Max Plus Cargo, 두 모델의 차이점은 최대 적재 하중과 출력의 차이다. E2 Max Plus Cargo는 리어쇼바가 2개이며 E2 Plus Cargo에 비해 출력이 향상된 모델이다. 두 모델은 4kW의 모터를 장착해 최고속도 시속 85km까지  손쉽게 도달한다. 삼성 리튬이온 64V 42Ah 배터리가 기본 사양이며 64V 28Ah의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E2 Plus Cargo와 E2 Max Plus Cargo는 이미 품질과 완성도가 검증된 E2를 기본으로 한 모델이라 전기스쿠터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인 잦은 고장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쿠터코리아는 2021년 국가보조금 사업이 확정되는 2021년 1월부터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이쿠터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 실구매가는 아직 미정이지만 소비자가 충분히 놀랄만한 가격대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이쿠터 공식 홈페이지(ecooter.co.kr)에서 확인 또는 1833-3219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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