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2025 딜러 컨퍼런스 개최... 신모델 및 영업전략 발표

M스토리 입력 2025.03.04 13:56 조회수 605 0 프린트
 

가와사키의 공식 수입원인 대전기계공업(주)이 지난 2월 7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가와사키 딜러 컨퍼런스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가와사키 딜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대전기계공업은 올해 출시될 신모델 정보와 워런티·리콜 진행 절차, 영업전략 등을 딜러들과 공유했다.

대전기계공업 김희구 이사는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작년에도 큰 이슈 없이 가와사키 모터사이클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었다”며 “가와사키는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주력모델들의 새로운 컬러를 빠르게 공급하고, 하반기에는 새로운 모델들을 국내시장에다 투입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 만족을 위한 신속한 부품공급, 워런티 시스템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대전기계공업 레저기기 사업부의 방기배 과장이 신모델을 소개했고, 박수호 과장이 워런티 및 리콜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진경 차장이 2025년도 영업전략을 공유하며 딜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가와사키 광진프라자 정성용 대표는 “신모델 중 W230에 대한 기대가 높다. 가와사키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저 배기량 모델이고 경쟁 제품과 비교하면 디테일이 뛰어난 만큼 가격설정만 잘 되면 입문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닌자 500도 드디어 KRT 라임그린 색상이 출시되어 더욱 많은 판매량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전기계공업 방기배 과장은 “이번 딜러컨퍼런스에서는 무엇보다 딜러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비자를 직접 맞이하는 딜러에서 본사에 원하는 요구사항들과 애로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들을 수 있어서 본사가 어떤 부분에 더욱 선택하고 집중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다. 가와사키 딜러와 오너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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