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케이, 신제품 ‘플렉스윙’ 출시... 해외 바이어 관심 집중

M스토리 입력 2025.02.17 15:34 조회수 729 0 프린트

필리핀 바이어 방한… 동남아 시장 거점으로 북미·유럽 진출 도모

 

모터사이클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지엘케이(이하 GLK)가 모터사이클 랜딩기어 신제품 ‘플렉스윙(FlexWing)’을 출시하며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필리핀의 주요 바이어가 방한해 송도의 비즈니스센터와 김포 본사의 생산 공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제품 생산 과정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면밀히 검토하며, GLK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에 감탄을 표했다.

지엘케이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공장 설비 및 인력을 대폭 확충하며 대량 생산 체제로 한 걸음을 내딛었다. 이를 통해 생산의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원가 절감을 실현해 제품 단가는 낮추고 품질은 더욱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량화·내구성 강화… 모든 모터사이클에 장착 가능한 새로운 랜딩기어 ‘플렉스윙’
 
신제품 플렉스윙은 기존 랜딩기어보다 더욱 경량화된 구조와 향상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소형 스쿠터부터 대형 바이크까지 모든 기종에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돼 라이더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15년간 독자적인 기술력을 다듬어온 GLK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플렉스윙은 출시 직후부터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해외 업체 및 딜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수출에 대한 기대도 높다.

동남아 시장 거점으로 북미·유럽까지 진출 박차
 
GLK는 신제품 플렉스윙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소형 스쿠터 이용이 활발한 동남아 시장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해외 협력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남아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향후 중·대형 바이크 시장이 형성된 북미와 유럽까지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GLK는 △해외 전시회 참가 △현지 유통사 및 파트너십 확대 △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GLK 관계자는 “플렉스윙은 모든 바이크 기종에 설치가 가능한 만큼 타깃 시장이 더욱 넓어졌다”며 “각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원활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해외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GLK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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