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 공백 지역 대리점 신규 모집 및 2025년 사전 예약 진행 중

M스토리 입력 2025.02.17 15:12 조회수 696 0 프린트
 

전기이륜차 전문 기업 와코모터스가 전국 공백지역에서 대리점을 신규 모집한다. 현재 전국 160여 개 지점을 통해 A/S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

와코모터스 관계자는 “현재 대리점 모집 지역은 수원, 용인, 의정부, 춘천이며, 그 외 지역에서도 와코 대리점을 희망하는 경우 신규 파트너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와코 대리점은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사후 관리까지 수행해야 한다”며 “본사 차원의 신속한 A/S 지원과 부품 공급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리점 모집은 별도의 마감 기한 없이 공백 지역을 해소할 때까지 상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 매장 사진, 대표자 명함, 의향서를 제출해야 하며, 의향서 양식은 와코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대리점 모집과 함께 와코모터스는 2025년형 모델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만 판매되며, 주력 모델인 ‘E7S’는 200대, 신형 플래그십 모델인 ‘X10’은 100대에 한해 특별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사전예약 고객을 위한 혜택도 눈길을 끈다. 먼저, 기존 차량을 반납하면 보상판매 할인이 제공된다. 와코모터스 제품을 폐기 및 반납할 경우 50만 원, 타사 제품을 반납하면 30만 원이 할인된다. 내연기관 이륜차도 보상판매 대상에 포함돼, 기존 내연기관 사용자들도 전기이륜차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와 함께, 모델별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E7S는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20만 원 특별 할인이 적용되며, X10 예약자는 배달 라이더를 위한 ‘Delivery 사은품 3종’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X10 전용 슬라이딩 캐리어 △110L EPP 탑박스 △휴대폰 무선 충전 거치대로, 이륜차 구매 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카드와 협업해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경제 불황 속에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 지원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와코모터스 관계자는 “작년 X10 출시 이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2025년 첫 번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코모터스의 신제품 X10과 E7S 사전예약 및 대리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wacco-motors.co.kr)와 대리점, 협력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객 문의는 1600-163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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