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에이 코리아, 올해부터 퍼스널 피팅 서비스 강화

M스토리 입력 2025.01.16 14:39 조회수 992 0 프린트
 
헬멧 제조업체 쇼에이 코리아가 올해부터 본사뿐만 아니라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국내 6개 업체에서 ‘퍼스널 피팅 시스템(Personal Fitting System, 이하 P.F.S)’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P.F.S를 이용할 수 있는 업체는 와우모터스, 하이라이더, NTB, 바이크 디펜, JNJ모토, 바이크 런 등 6개 업체다. P.F.S는 라이더 개개인의 머리 형태를 정밀하게 측정한 뒤, 헬멧 내부 패드를 조정해 착용감을 개선하는 쇼에이의 맞춤형 서비스다. 쇼에이가 개발한 전용 측정 장비로 사용자의 머리 크기와 형태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최적의 헬멧 사이즈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P.F.S는 단순히 헬멧의 편안함을 넘어서 라이더의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머리 폭이 기준치보다 넓거나 좁은 경우, 또는 정수리와 귀 사이의 높이가 일반적인 형태와 다른 경우에도 맞춤 패드 조정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균형감을 개선한다. 헬멧 착용으로 인한 피로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며,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P.F.S는 쇼에이에서 출시한 모든 헬멧 제품에 적용 가능하다. 다만 기본 피팅 비용이 발생하며, 맞춤형 피팅 패드 외 추가 인테리어 패드가 필요할 경우 별도의 추가 비용이 부과될 수 있다. 

P.F.S에 대한 상세 정보는 쇼에이 코리아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업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스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