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씨티베스트 광고 유튜브 조회수 20만 돌파... 신선한 감각으로 주목

M스토리 입력 2025.01.09 09:25 조회수 1,216 0 프린트

루돌프맨의 연말 피크 배달 미션을 주제로 한 광고 인기
씨티베스트의 겨울 특장점 강조하며 새로운 반응 이끌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디앤에이모터스의 씨티베스트 홍보 영상인 '겨울엔 씨티베스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겨울엔 씨티베스트' 영상 중 한 장면.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의 베스트셀러 모델 ‘씨티베스트(CB115)’ 홍보 영상이 유튜브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6일 디앤에이모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광고영상 ‘겨울엔 씨티베스트’가 공개 약 한 달 만에 조회수 20만회를 돌파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겨울철 씨티베스트의 특장점을 유쾌하게 풀어낸 광고가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씨티(CITI) 시리즈는 배달 및 생업용으로 최적화된 언더본 바이크로, 디앤에이모터스의 대표적인 라인업이다. 그중에서도 씨티베스트는 다른 차량과 비교해 겨울철 사용에 특화된 성능으로 주목받는다.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씨티베스트는 연비가 좋고 수리가 용이하다는 점 외에도 겨울철 액세서리 사용에 적합한 배터리와 발전기 용량을 갖추고 있다”며, “시트고가 낮고 공차중량이 가벼워 운용하기 편리한 점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감성적 접근을 시도했다. 관계자는 “광고는 제품 특징을 나열하는 대신,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했다”며, “라이더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시즌 이슈를 활용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광고의 줄거리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다. ‘산타클로스 없이 선물을 배달해야 하는 루돌프맨이 방전된 썰매로 곤경에 처한다’는 설정으로 시작해, 씨티베스트가 문제 해결의 열쇠로 등장한다. 광고 제목은 ‘씨티베스트’를 줄인 ‘씨베’를 활용해 <선물방위대 씨베레인저>로 명명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1990년대 특수촬영물을 연상시키는 연출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광고는 올해 초 공식 유트브 채널 지표에서 △조회수 20.1만회 △시청시간 6800시간 △좋아요 205개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페이지 지표 △조회수 17.4만회 △좋아요 2479개 △댓글 139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채널 모두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광고 너무 재밌다, 2편도 보고 싶다”, “국산 바이크의 새로운 시도, 응원한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며 씨티베스트의 새로운 매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중순 선보인 포스터 광고는 설산 배경과 짧은 차림의 모델이 대조를 이루며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다. 포스터는 공개 하루 만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조회수 상위권을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이번 광고와 함께 1월 31일까지 겨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 기간 중 씨티베스트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5단 열선그립’ 또는 ‘전용범퍼+방한장갑’을 증정한다. 광고와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앤에이모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전국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티베스트의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브랜드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며 제품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디앤에이모터스가 앞으로도 이러한 감각적이고 과감한 시도를 통해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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