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에이 코리아, 차세대 제트 헬멧 J-Cruise3 국내 출시

M스토리 입력 2024.12.30 15:41 조회수 1,041 0 프린트
 

쇼에이 코리아는 일본 프리미엄 헬멧 브랜드 쇼에이의 제트 헬멧인 J-Cruise 시리즈의 최신 모델 ‘J-Cruise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쇼에이의 J-Cruise 시리즈는 사용이 간편하고 개방감이 우수한 제트 헬멧으로 이너 선바이저를 갖춰 사용 편의성이 우수해 라이더들로부터 사랑받아온 헬멧이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최신 모델 J-Cruise3는 기존의 우수한 기능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하면서도 공기역학 성능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됐다.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유려한 쉘 디자인과 스포티한 공기 흡입구 및 배출구가 돋보인다. 특히 리어 스포일러와 쉘 양쪽 리브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해, 외관에서도 한층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공기역학 성능과 환기 개선
 
쇼에이는 최신 설계 기술과 대형 풍동 시설을 활용해 J-Cruise3의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했다. 시속 100km에 해당하는 환경에서 양력은 5.5%, 항력은 4% 감소해 주행 풍으로 인한 피로를 줄였다. 또한 헬멧의 쾌적성을 결정짓는 환기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배기구가 기존 모델보다 1개 늘어나 모두 3개가 됐으며, 배기 성능이 약 70% 개선됐다.

공기역학 성능과 환기 성능 개선과 함께 주행 시 편안함을 높이는 요소들이 곳곳에 적용돼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기존 모델에서 호평받았던 QSV-2 선바이저가 그대로 채택됐다. QSC-2 선바이저는 유럽 선글라스 규격 EN1836에 부합하는 우수한 광학 성능을 갖춰 시야 왜곡을 최소화한다. 작동 매커니즘에 견고한 와이어를 적용해 부드럽게 조작할 수 있으며, 레버 조작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선바이저를 올리고 내릴 수 있어 터널 진출입 등 급격한 밝기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주행 중 진동으로 선바이저가 내려오는 현상을 방지하는 스토퍼 기능도 탑재됐다.

뛰어난 착용감과 내부 디자인까지 고려한 세심한 설계
 
J-Cruise3는 착용감을 한층 높이기 위해 내부 원단에도 세심한 설계를 적용했다. 이마와 뺨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는 흡습성과 속건성이 뛰어난 하이그라 원단을, 헬멧 착용 시 마찰이 발생하는 부위에는 부드러운 기모 원단을 사용했다. 외부 오염이 잦은 치크 패드 하단은 내구성이 강화된 합성 가죽으로 마감했다. 

헬멧 내부는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디테일을 더했다. 헬멧 내부가 보이는 제트 헬멧의 특성을 고려해 내부 원단에 패턴을 넣고 전반적인 디자인 감각을 살렸다. 또한 중앙 패드 상단에는 포켓 타입으로 디자인돼 옵션인 패드를 추가해 피팅감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어 착용감을 최적화 할 수 있다.

턱끈은 두꺼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마이크로 래칫 방식을 적용했으며,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틸 래칫과 고강도 섬유로 제작돼 착용감을 더욱 개선했다.

이질감 없이 장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J-Cruise3는 쇼에이의 전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쇼에이 컴링크(SHOEI COMLINK)’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세나 SRL3와 같은 전용 시스템 장착 시 헬멧과의 일체감을 높이고 고속 주행 시 풍절음을 대폭 줄였다. ‘쇼에이 컴링크’는 쇼에이 전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장착 매커니즘이다.

J-Cruise3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쇼에이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s://bikelap.co.kr/)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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