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가 지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공식 딜러인 오토모토와 오프밸리를 대상으로 ‘Silver Training’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딜러들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본사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단기통 및 2기통 엔진(LC4c/LC8c)의 분해 및 조립을 중점으로, 다양한 스페셜툴 사용법과 WP 서스펜션 모델별 분해 및 조립 실습이 포함됐다. 또한 XC3 진단기를 활용한 정밀 진단 기술을 학습하고, 워런티 접수 및 작성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다뤘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딜러들이 실제 서비스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엔진과 서스펜션의 구조와 동작 원리를 깊이 이해하며 정비 능력을 한층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딜러들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딜러 역량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