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K 모터사이클 랜딩기어와 함께 겨울철 안전한 라이딩을

M스토리 입력 2024.12.16 14:35 조회수 851 0 프린트

117년 만의 폭설 속 이륜차 안전 솔루션 주목
GLK, 눈길과 빙판길 주행 안정성 입증 영상 공개

 
올겨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117년 만에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하며 폭설과 빙판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모터사이클 운행은 더욱 위험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생업 등으로 인해 겨울철에도 모터사이클을 포기할 수 없는 라이더들에게 새로운 안전 대안이 제시됐다. 모터사이클 랜딩기어가 그것이다.

모터사이클 랜딩기어 전문 기업인 지엘케이(GLK)는 지난 12월 5일 자사 유튜브 공식 채널에 눈 쌓인 도로와 빙판길에서 랜딩기어를 장착한 모터사이클의 안정적인 주행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시연은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했던 시기에 촬영된 것으로, 눈길과 슬러시 도로, 빙판길 등 미끄러지기 쉬운 다양한 환경에서 랜딩기어의 효과를 입증했다.

모터사이클 랜딩기어는 모터사이클의 균형을 잡아주는 보조바퀴 장치다. 정지 상태에서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 주차 시에도 모터사이클이 넘어지지 않게 안정적으로 잡아줘 무거운 대형 모터사이클도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이번 시연 영상에서 GLK는 자사의 최신 랜딩기어 모델인 ‘플렉스윙’을 장착한 스쿠터를 선보였다. 플렉스윙은 단순한 직진 주행뿐 아니라 회전 시에도 균형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줘 눈길에서도 안전한 이동을 가능하게 했다.

플렉스윙은 기존 듀얼 모터 방식과 달리 하나의 모터로 양쪽 랜딩기어를 동시에 작동시키는 구조를 채택했다. GLK만의 독자기술인 동시동력전달장치(D.P.T.S)를 적용해 구조를 단순화하면서도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설계는 출발과 정차 시 랜딩기어를 내려놓은 상태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하며, 저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GLK 관계자는 “폭설과 빙판길에서 모터사이클 운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지만, 불가피하게 주행해야 하는 경우 랜딩기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랜딩기어 장착 후에도 천천히 주행하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평소 사용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겨울철 모터사이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랜딩기어는 특히 폭설이나 빙판길처럼 극한의 환경에서도 라이더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GLK의 플렉스윙은 기존 제품보다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구조로 설계돼 더 많은 라이더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랜딩기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LK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겨울, 모터사이클 운행이 불가피하다면 GLK 랜딩기어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한편, GLK는 플렉스윙 신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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