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슈퍼커브110(2021년식 이후 모델) 오너들을 위한 새로운 액세서리가 출시됐다. 모터사이클 전문 부품 업체 순흥ENG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한 윈드스크린을 선보이며 라이더들에게 개성있는 바이크 라이프를 제안한다.

이번에 출시된 캐릭터 윈드스크린은 기존 윈드스크린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주행풍과 벌레, 흙먼지로부터 라이더를 보호하는 윈드스크린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고양이와 곰 모양의 캐릭터로 차량을 꾸밀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라이더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고양이와 곰 모양 각각 투명과 스모크 컬러로 제공되어 총 4가지 옵션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윈드스크린의 크기는 가로 440 mm, 세로 350mm로 순흥이 기존에 출시한 슈퍼커브용 윈드스크린보다는 다소 작은 크기다. 설치용 브라켓이 포함되어 있어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9만5000원이다.

순흥ENG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중시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기존에 볼 수 없던 독특한 스타일로 라이딩 경험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순흥E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 윈드스크린은 기존 슈퍼커브의 클래식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개성을 강조할 수 있어, 라이더들 사이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