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테스, 롤링트라이브에서 '25년 딜러컨퍼런스 & 미니모터쇼

M스토리 입력 2024.12.16 14:31 조회수 962 0 프린트
존테스 310M

존테스코리아(모토스타코리아)가 2025년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오는 27일부터 용인 롤링트라이브에서 ‘2025년 딜러컨퍼런스와 미니모터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딜러들과 내년도 시장 전략을 공유하고 존테스의 차세대 전략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또한 고객에게는 차세대 모델을 한발 앞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과 28일 양일간은 ‘2025년 모토스타코리아 딜러컨퍼런스’가 진행되며, 29일부터 약 3주간은 일반 고객에게 공개하는 미니모터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존테스코리아는 2025년 국내 출시 예정인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우선 스쿠터 라인업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받은 D, E와 G-ADX 등이 공개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매뉴얼 바이크는 새롭게 리뉴얼된 스크램블러 125G1와 소형 크루저 모델 125C가 공개된다. 특히 두 모델은 기존 모델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차량으로, 독창적인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매뉴얼 바이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존테스는 세계 최대 모터사이클 전시회인 EICMA 2024에서 강력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그동안 신뢰를 쌓아온 스쿠터와 소형 바이크 뿐만 아니라 3기통 699cc 엔진과 함께 미들급 모델을 대거 공개하는 등 공격적인 확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EICMA에서의 성공을 한국 시장으로 이어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존테스가 국내 시장에서 얼마나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공격적인 제품 출시와 브랜드 마케팅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존테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는 단순히 신제품 공개를 넘어, 존테스 브랜드가 국내 이륜차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를 다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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