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UTV 캔암 ‘디펜더’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

M스토리 입력 2024.11.15 15:57 조회수 746 0 프린트
 

BRP코리아 ㈜바이크원은 BRP의 상징적인 브랜드 캔암(Can-Am)의 다목적 UTV 모델인 ‘디펜더(Defender)’의 누적 생산량이 50만대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캔암의 2016년형 모델로 처음 시장에 출시된 디펜더는 범용성과 신뢰성을 두루 갖춰 농업, 작업, 사냥, 야외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높은 신뢰성과 강력한 작업 성능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캔암은 디펜더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를 자축하며, 캔암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라며 격려했다.

최근 수년간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이드 바이 사이드 차량(Side-by-Side Vehicle, SSV) 수요가 증가하면서, 캔암은 디펜더 라인업의 패키지와 구성을 다양화해 각 용도에 맞게 더욱 전문화했다. 이를 통해 디펜더는 목장이나 작업 현장에서의 까다로운 작업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

캔암의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인 줄리 투르빌(Julie Tourville)은 “캔암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 숫자는 단순히 생산량을 넘어, 매일 디펜더를 신뢰하고 사용하는 고객들의 믿음을 상징한다. 또, 매일 시장 최고의 SSV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팀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펜더는 현재 전 세계 농장과 목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5대째 5만2000에이커 규모의 목장을 운영 중인 농장주 테리 스튜어트 포스트(Terry Stuart Forst) 씨는 “디펜더를 사용한 지 6년이 됐는데, 이 기계를 정말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 매일 사용하며 망아지부터 광물과 농약 살포기까지 수많은 물건을 운반해왔고, 그 용도는 무한하다”며 “손님이 방문하면 디펜더로 목장을 돌며 말과 판매용 말을 둘러보곤 한다. 정말 사랑하는 장비”라고 밝혔다.

이번 디펜더 50만 대 생산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BRP는 멕시코 후아레스 2(Juarez 2) 공장에서 리본 커팅식과 함께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언론과 정부 관계자들이 초청되어 캔암의 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볼 기회가 제공됐다. 후아레스 캠퍼스는 디펜더 외에도 캔암 오프로드 모델 전체를 생산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커맨더(Commander)와 매버릭(Maverick)도 이곳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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