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EICMA 2024에서 신형 DR-Z4S와 DR-Z4SM 발표

M스토리 입력 2024.11.06 16:17 조회수 597 0 프린트
DR-Z400S

스즈키가 지난 11월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초 중인 EICMA 2024에서 신형 듀얼퍼포즈 ‘DR-Z4S’와 슈퍼모토 ‘DR-Z4SM’을 발표했다.

신형 ‘DR-Z4S’는 온로드에서부터 본격적인 오프로드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듀얼퍼포즈 모델이며, 신형 ‘DR-Z4SM’는 일상적인 라이딩에서부터 본격적인 서킷 주행까지 즐길 수 있는 슈퍼모토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수랭식 4행정 단기통 DOHC 398cc 엔진을 장착했다. 경쾌한 핸들링과 저속에서부터 고속까지 부드러운 엔진 특성을 희생하지 않고 각국의 배기가스 규제와 소음 규제 그리고 브레이크 규제에 대응한다.
 
DR-Z400SM
전자 제어 시스템 스즈키 인텔리전트 라이드 시스템(SIRS)에는 그래블 모드를 포함한 트랙션 컨트롤, 스즈키 드라이브 모드 셀럭터, 오프 가능 ABS 등을 적용해 다양한 라이딩 환경이나 라이더의 취향에 맞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듀얼퍼포즈와 슈퍼모토 각각에 최적의 타이어 치수를 적용해 높은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스즈키 토시히로 사장은 “스즈키의 이륜 사업은 1952년에 참가한 이래, ‘고객의 입장이 되어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들자’라고 하는 사시에 근거해 전개해 왔습니다. 향후도 이륜 업계의 발전에 전력을 다해 고객이 원하는 매력적인 이륜차를 계속 제공함과 동시에 이륜 사업의 새로운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형 ‘DR-Z4S’와 ‘DR-Z4SM’은 각각 내년 4월과 5월부터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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