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두코리아, 왕산마리나서 제2회 FISHPRO배 낚시대회 성료

M스토리 입력 2024.11.01 10:15 조회수 997 0 프린트
 

씨두코리아가 지난 10월 13일 인천 왕산마리나에서 제2회 FISHPRO배 낚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BRP 딜러점인 ㈜록키가 주최하고 씨두코리아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대회 장소는 지난 8월 제1회 대회가 열린 화성시 제부도에서 인천 왕산마리나로 옮기고 낚시 어종도 주꾸미 낚시 시즌을 맞아 주꾸미로 변경해 참가자들에게 이전 대회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5명이 참가해 주꾸미를 낚으며 경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행사 시작 전 안전 유의사항을 듣고 원거리 출상 신고서를 작성했다.
 
 
씨두코리아 김만석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안전 요원의 지시를 잘 따르고 항상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록키의 박시현 대표도 개회식에서 “오늘은 날씨도 좋고 주꾸미가 많이 나와 즐거운 대회가 될 것 같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왕산마리나에서 추첨을 통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한 이후 초지도로 이동한 뒤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열띤 경쟁을 펼치며 주꾸미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주꾸미 풍년 덕분에 많은 참가자들이 많은 주꾸미를 낚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순위는 참가자들이 잡은 주꾸미의 마리 수로 결정됐다. 1위를 차지한 참가자는 총 140마리의 주꾸미를 낚아 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2위와 3위는 각각 123마리와 119마리로 상금 80만 원과 50만원을 차지했다. 각각 117마리와 110마리를 잡은 4위와 5위에게도 상금 40만 원과 30만 원이 주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 상품권 10만 원과 기념품이 지급돼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됐다.

김만석 대표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을 보여준 참가자들 덕분에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주최한 록키와 열심히 경쟁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낚시 애호가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박시현 대표도 “모두가 즐겁게 대회를 마쳐 다행이며, 왕산마리나가 앞으로도 낚시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에게 지급된 상품권은 록키에서 사용이 가능하니 언제든지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씨두코리아의 FISHPRO배 낚시대회는 향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낚시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경쟁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많은 참가자들의 성원과 함께, 향후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낚시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이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더욱 깊은 낚시의 세계에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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