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모터스의 스트리트 크루저인 아퀼라 동호회원들이 KR모터스 본사를 방문했다.
KR모터스는 지난 11월 13일 아퀼라 관련 온라인 동호회인 아퀼라라이더스클럽 매니저와 부매니저, 스탭, 아퀼라클럽블루이글스 매니저, 국산스쿠터카페 매니저 등 운영진 5명이 창원 본사를 방문해 임원 간담회와 KR모터스 역사관 및 전시관 관람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호인들은 KR모터스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퀼라에 대한 AS 및 부품 수급 등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또한 음료와 떡 등을 본사 직원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KR모터스는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동호인들을 지원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한 이날 방문한 동호인들에게 기념 액자 등을 전달했다.
아퀼라라이더스클럽 매니저인 최태진(닉네임 블랙호크) 씨는 “처음에는 바람이나 쐴 겸 창원본사 앞에서 사진이나 한 장 남기자 했던 것이 간담회까지 이어졌다.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개선 사항을 건의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또한 KR모터스의 역사와 정비 교육 등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KR모터스 관계자는 “아퀼라를 사랑해주시는 동호인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임직원들에게 큰 힘이됐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