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 DIFA 2024에서 신형 전기이륜차 X10 공개해 호평

M스토리 입력 2024.11.01 09:36 조회수 562 0 프린트
 

와코모터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DIFA2024)’에 참가해 신제품 전기이륜차 X10과 스테디셀러 E7S 등을 전시했다. 특히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인 X10은 바이어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와코모터스가 새롭게 선보인 X10은 전기이륜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결과물이다. 지난 9월 출시 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X10은 ‘Xtreme Overpower’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과 신뢰성을 목표로 개발됐다.

X10에 탑재된 8kW급 고출력 모터는 125cc급 내연기관 이륜차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최고속도 시속 90km에 이르는 속력을 낼 수 있으며, 등판각도가 무려 60%나 돼 언덕이 많은 지형에서도 거침없이 달릴 수 있다. 또한 와코모터스만의 특징인 사이드 모터도 눈여겨 볼만 하다. 자체 개발한 6세대 전기이륜차 전용 사이드 모터를 탑재해 인휠모터와 비교해 우수한 내구성을 갖춰 신뢰성이 높고, 뛰어난 정비성을 갖춰 유지관리가 쉽다. 

와코모터스는 고객이 안심하고 전기이륜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려운 저가 중국산 배터리 대신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기술력을 자랑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사용하여 내구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1회 충전으로 62km에서 최대 9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X10은 구동용 배터리 2개 외에 추가로 배터리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전기이륜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에 불안을 느끼거나 장거리 이동이 잦은 경우 배터리 2개를 추가로 구입해 주행거리를 연장할 수 있는 셈이다. 와코모터스는 X10 출시를 기념해, 배터리 추가 구매 시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한시적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와코모터스는 야심작 X10 시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X10의 성능과 안정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X10을 시승한 관람객들은 서스펜션이 좋아 안정적이고 잘 만들어진 전기이륜차라며 호평했다.

이번 DIFA2024 현장에서 와코모터스는 X10 시승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X10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X10 전시차를 관람하고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전기이륜차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러한 고객 친화적 행사는 와코모터스가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와코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참가에 대해 “와코모터스는 차별화된 전기이륜차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 메이커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와코모터스가 미래 친환경 이동수단의 개발과 생산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반영한 것이다.

X10과 E7S에 대한 문의는 와코모터스 고객센터(1600-1631)와 홈페이지, 전국 공식 대리점 및 협력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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