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미국 ATV 누적 생산 50만대 달성

M스토리 입력 2024.08.30 14:43 조회수 1,338 0 프린트
 

스즈키는 미국 자회사인 SMAC (Suzuki Manufacturing of America Corporation)가 올해 6월 13일 ATV 누적 생산 50만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SMAC은 2002년 5월부터 ATV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킹쿼드 750AXi 4×4, 킹쿼드 500AXi 4×4, 킹쿼드 400ASi 4×4, 킹쿼드 400FSi 4×4 등 4개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주력 모델은 킹쿼드 750AXi 4×4 파워 스티어링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꼽힌다. 

LT125부터 시작해 킹쿼드 시리즈까지 이어 온 ATV 역사의 근본
 
2001년에 설립되어 조지아주 로마에 본사를 둔 SMAC는 스즈키의 대표적인 ATV 생산 시설이다. 20년 이상 모든 스즈키의 대형ATV인 킹쿼드 시리즈가 이 시설에서 생산됐다. 스즈키ATV는 미국, 캐나다 및 전 세계 약25개국에서 판매되며 해당 분야에서 이륜차 이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스즈키는 1982년 스즈키 LT125를 출시하면서 최초의 4륜 ATV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모델은 오프로드 레크리에이션 및 유틸리티 차량의 완전히 새로운 범주를 만들어냈다. 그 이후로 스즈키는 ATV 모델의 전체 라인업을 개발 및 생산해 오고 있다. 스즈키의 현재 플래그십ATV는 킹쿼드 750AXi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 ATV 대표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일관된 품질과 뛰어난 내구성이 주 무기인 킹쿼드 시리즈
킹쿼드 750
스즈키 ATV는 내구성이 높고 취급하기 쉬운 특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판을 얻고 있다. 이런 평판은 오랜 기간 일관된 품질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ATV의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스즈키는 “50만대 생산을 계기로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ATV를 꾸준히 생산해 고객들의 스즈키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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