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모터스, E7S 2025년식 출시 8월 판매 시작

M스토리 입력 2024.08.19 13:25 조회수 2,023 0 프린트
 
와코모터스는 자사를 대표하는 상용 전기이륜차 E7S가 이달 중순부터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E7S 출시를 맞아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와코모터스는 2025년식 E7S 출시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차량 검수를 비롯한 마지막 과정을 거쳐 8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7S는 국내 상용 소형 전기이륜차 중 맥도날드를 비롯한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가장 많이 납품된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와코모터스는 2025년식 E7S 출시를 기념해 신차 구매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5종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5종 사은품은 E7S 오너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45L용량 탑박스, 차우의, 쿨시트, 쿨토시, 쿨버프 등이다. 

또한 와코모터스는 고객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기 위해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년식 E7S는 와코모터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이드 모터는 최고출력 5.1kW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약 85km, 등판 각도는 최대 90%에 달할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인휠 모터와 비교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정비 효율성이 우수하다. 배터리는 삼성SDI 배터리셀을 사용해 저가의 중국산 배터리로 인한 안전성에 대한 불안을 해소했다.

인휠 모터는 구조가 단순하고 가격이 저렴해 전동킥보드를 비롯해 저가형 전동 모빌리티에 많이 쓰인다. 그러나 노면의 충격이 바퀴 내부에 있는 모터에 바로 전달 되기 때문에 내구성이 떨어지는 편이며, 유지관리와 고장 시 수리가 복잡하다. 반면 와코모터스가 채택한 사이드 모터 방식은 노면의 충격이 서스펜션을 거쳐 모터로 전달되기 때문에 고장 우려가 적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정비 효율성이 우수하다.

특히 과속방지턱이 많은 우리나라 도로사정을 고려할 때 이륜차의 내구성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와코모터스가 채택한 사이드 모터 방식은 주행 중 충격과 진동이 많을 수밖에 없는 도로 환경에서도 손상을 최소화할 만큼 충격 흡수 능력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유지관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2025년식 E7S 출시 컬러는 블랙, 화이트, 사하라 등 3종이다. 

와코모터스 관계자는 “소형 이륜차라서 크기가 작고 가벼워 내심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안심해도 좋다. E7S는 차체가 낮고 길쭉한 덕분에 도로에 착 붙어가는 주행감이 아주 안정적이다. 기본기가 탄탄한 소형 이륜차를 찾는다면 E7S가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식 E7S 구매 및 와코모터스에 대한 모든 문의사항은 고객센터(1600-1631)나 홈페이지, 와코 대리점 및 협력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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