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MOTO 450SR 2024 KSEF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M스토리 입력 2024.08.19 10:42 조회수 2,701 0 프린트
 

CFMOTO코리아는 2024 코리아 슈퍼 엔듀런스 페스티벌(KSEF)에 대만과 홍콩 기어스 연합팀이 CFMOTO 450SR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24 KSEF에는 한국과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대만 등 국내외 60여팀이 참가했으며, 대만 기어스 레이싱팀과 홍콩 기어스 레이싱팀 연합으로 구성된 기어스 레이싱팀도 함께 참가했다. 기어스 레이싱팀은 다양한 국가에서 열리는 레이스에 참가하는 레이싱 명문 팀이다. 기어스 레이싱은 1997년 모토 스포츠 애호가와 기계 엔지니어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고성능 서스펜션 전문 브랜드다.
 
 
기어스 레이싱팀은 지난해 CFMOTO 450SR로 2023 KSEF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경쟁력 있는 머신과 함께 KSEF에 출전하기 위해 CFMOTO 본사에 공식적으로 차량 협조 요청을 했다. 이에 한국 공식 수입사인 모토스타 코리아는 업무 협약을 통해 대만 기어스 레이싱팀에 CFMOTO 450SR을 레이스 차량으로 제공했으며, 차량 제공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레이싱 서비스를 지원해 대만 기어스 레이싱팀이 레이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협력했다.

기어스 레이싱팀 비타 선수는 “엔진 내구성이 7시간 내구 레이스를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실제 경험해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 판명됐고, 이번 경기에 7대의 CFMOTO 450SR이 참가했는데 머신 고장으로 인한 리타이어는 한 명도 없었다. 차량 상태가 안정적이며, 핸들링 반응도 우수해 중국산이라는 부정적인 편견만 없다면 향후 서킷에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에서 CFMOTO 450SR은 판매량이 매우 좋고 젊은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 있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내구 레이스와 관련해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내구 레이스는 팀워크가 극도로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내년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CFMOTO 코리아는 기어스 레이싱팀 지원뿐만 아니라 2024 KSEF에 CFMOTO 부스를 마련해 CFMOTO의 차량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부스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CFMOTO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2024 KSEF에는 기어스 팀뿐만 아니라 다양한 클래스의 선수들이 CFMOTO 450SR과 함께 출전해 레이디 클래스 2위, 피렐리 퍼스트 클래스 1위, KMG 프로 클래스 3위, KMG 프로클래스 2위 등 출전한 거의 모든 차량이 빠짐없이 수상사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종합 2위와 3위도 CFMOTO 450SR이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CFMOTO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더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이 CFMOTO라는 브랜드를 인지한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아직 한국에서 브래드가 런칭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CFMOTO의 이미지가 달리지는 것을 느낀다.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패기있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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