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번호판 개선 연구 공청회 8월 7일 개최

M스토리 입력 2024.08.01 10:33 조회수 3,201 0 프린트
Photo by Clark Gu on Unsplash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8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륜차 번호판 번호체계 및 디자인 개선 연구용역 공청회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지하1층 그랜저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이륜차 번호판 번호체계 및 디자인 개선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륜차 교통사고와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륜차 번호판이 자동차와 비교해 크기가 작고 문자와 숫자가 작아 알아보기 어려워 단속을 더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 주요 목적이다.

주요 과업으로 △전국 단위 번호체계 적용 타당성 △숫자와 한글, 영문 등 번호체계 요소 구성 △번호체계별 가용용량 분석 △번호판 디자인 시제품 제작 △전면번호판 도입 타당성 검토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하 고시 개정 지원 등이다. 즉 번호판의 규격을 현행 규격보다 확대하고 번호체계 구성 요소인 숫자와 한글, 영문을 조절해 현행 번호판보다 시인성이 더 높은 번호판을 만들기 위한 것이 주목적이다.

이번 공청회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M스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