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암 스파이더 RT LTD 독보적인 트라이크의 매력

M스토리 입력 2024.07.16 09:26 조회수 2,531 0 프린트
 

캔암 스파이더는 투어링 모델인 RT, 스포츠 모델인 F3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RT LTD는 최고의 투어링 바이크 중 하나이다. 많은 수납공간, 거대한 발판, 크루즈 컨트롤, 사운드 시스템, Bluetooth 앱 통합이 있는 모든 기능의 디스플레이, 대형 전자 조절식 윈드실드, 열선 그립, 열선 시트 등을 갖추고 있다. 

캔암 스파이더의 장점은 편안한 승차감이다. 3륜 바이크만의 특징으로 정차 시 이륜오토바이처럼 발착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다. 발판 길이도 넉넉하고 브레이크 페달도 있어 마치 자동차 운전을 하는 듯하다. 

하지만 트라이크인만큼 스로틀은 그립을 돌려야 하는 이륜오토바이들과 동일하다. 캔암 스파이더 RT LTD는 ROTAX 1330cc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7,250 RPM에서 최고 115마력의 파워가 나온다. 5,000 RPM에서 96lb-ft의 토크를 제공하며 이는 드라이브 벨트를 통해 후방 타이어로 전달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시간은 약 6~7초 정도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스펙상으로는 200km 이상이다. 
 
 
변속기는 패들 시타일 시프터이며 각각 왼손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위아래로 작동한다. 후진 기어는 버튼으로 되어 있어 쉽게 조작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변속기는 부드럽게 작동하며 정교한 유압 클러치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차에서가 아니면 경험하지 못했던 정말 멋진 기능이다.

반자동 변속기를 1단 기어로 바꾸고 약간의 스로틀로 부드럽게 출발할 수 있다. 그런 다음 2단 기어 이상으로 올렸다. 업시프트는 매끄럽다. 변속기가 변속되는 느낌이 아니라 엔진 음에 따라 변속을 통해 들린다. 코너링을 할 경우 바이크와 달리 자동차와 몸이 움직이는 방향이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캔암 스파이더의 장점 중 하나인 후진 기어는 주차를 아주 쉽게 만들어준다. 후진 기어는 제어하기 쉽고 정말 도움이 된다. 후진 기어를 넣으면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후진 기어가 들어갔다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다. 투어 시 캔암 스파이더가 깔끔하게 줄을 지어 후진 주차를 했을 때의 모습을 보면 쾌감마저 느낄 수 있다. 

캔암 스파이더는 핸드 레버가 없기 때문에 손이 피로하지 않다. 반자동 변속기는 클러치가 없고, 풋 페달은 자동차처럼 사륜 제동을 활성화한다. 초보 라이더들도 안심하고 주행을 할 수 있다. 편안한 승차 포지션으로 손목, 어깨, 엉덩이 등에 무리가 가지 않고 편안하다. 
 
 
캔암 스파이더의 파워 스티어링은 민감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므로 부드럽게 조작이 가능하다. RT LTD의 윈드스크린은 광학적 왜곡이 없고 전자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고속 주행시 날카로운 바람이나 모래, 먼지 등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좋다. 진정한 투어링 모델로 윈드실드가 있고 없음에 큰 차이가 있다. 

프리미엄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되어 있어 뛰어난 시야각과 정확한 라이팅으로 어둠 속에서도 구석구석 잘 볼 수 있다. 캔암 스파이더는 Brembo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제동력이 우수하다. 이 외에도 SCS(안정성 제어 시스템), TCS(접지 제어 시스템), ABS(브레이크 잠금 방지장치), HHC(힐 홀드 컨트롤) 등의 안전 시스템이 있다.

도로의 울퉁불퉁한 불규칙성은 SACHS 서스펜션에 의해 흡수된다. 각 A-암에 대한 충격과 후면에 단일 충격을 캔암 스파이더는 매끄럽게 통과한다. 캔암 스파이더는 모든 도로를 완벽하게 달릴 수 있다. 
RT LTD 모델은 투어링 모델인만큼 앞, 측면, 후면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다. 177L의 양을 보관할 수 있어 장거리 투어에도 적합하다. 일반 경차의 트렁크 용량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그리고 캔암 스파이더 RT LTD에는 BRP Audio Premium 6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전면 페어링에 스피커가 3개, 조수석 등받이에 스피커가 2개 있다. 도로 주행시에도 사운드가 풍부하고 선명해 풍경을 감상하며 라이딩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매우 편안한 시트에 크루즈 컨트롤을 설정하고 음악이나 라디오를 들으며 라이딩을 하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캔암 스파이더는 안전하게 탈 수 있고 오토바이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금방 익숙하게 운전을 할 수 있다. 

캔암 스파이더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보면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쉽게 볼 수 있는 트라이크가 아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관심 또한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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