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101 스카우트'가 국내 판매를 위한 유로5+ 환경인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수입 이륜차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배출 가스와 소음 테스트를 통해 강화된 유로5+ 국내 기준치를 통과해야 한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올 뉴 스카우트 시리즈 중 '101 스카우트'가 가장 먼저 합격함에 따라 서류절차가 완성되는 대로 이르면 이번 달 내 인도가 시작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 뉴 스카우트 시리즈 중 '101 스카우트'가 유로5+ 국내 환경인증을 통과함에 따라 '101 스카우트'와 같은 1250cc 스피드플러스 엔진을 장착한 다른 올 뉴 스카우트 시리즈의 인증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고대형 영업팀장은 “이번 101스카우트의 유로5+ 환경인증에 합격함에 따라 조만간 혁신적으로 변화된 스카우트 모델들을 국내 도로에서 직접 만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오래 기다린 사전계약 고객들에게 빠르게 인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01 스카우트'는 1929년식 101 스카우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스틸 튜브 프레임, 투톤 디자인의 탱크를 장착하여 커스텀 바이크의 느낌을 강조했으며, 도립식 프론트 포크, 듀얼 피기백 리어쇽, 듀얼 디스크 브램보 브레이크등 프리미엄 파츠들로 하여금 하이엔드 퍼포먼스에 초점이 맞춰진 모델이다. 또한 트랙션 컨트롤과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편의 기능들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어 스카우트의 고급화를 이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101 스카우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