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P코리아, 부산모빌리티쇼 2회 연속 참가 결정

M스토리 입력 2024.06.17 10:45 조회수 1,754 0 프린트
 
BRP코리아 ㈜바이크원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2회 연속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지난 행사까지 '부산국제모터쇼'로 불렸지만, 올해부터 '부산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시 대상을 확대한다. 부산시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의미하는 '모터쇼'에서 벗어나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탈것(모빌리티)을 소개할 수 있도록 전시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BRP코리아 ㈜바이크원은 지난 부산국제모터쇼에 캔암과 씨두를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BRP의 제품을 알리고자 이번 모빌리티쇼에도 참가를 결정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BRP는 1942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캔암 온-오프로드 차량과 수상 제품 씨두, 설상 제품 스키두와 링스 등 다양한 레저 브랜드를 갖고 있다. 

씨두는 전 세계 제트스키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325마력의 새로운 엔진을 탑재한 RXP-X 325, RXT-X 325가 출시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파워, 핸들링, 컨트롤까지 모두 완벽하며 정지상태에서 60mph까지 가속하는데 3.4초 밖에 걸리지 않는 강력한 가속력을 자랑한다.

캔암 온로드 대표 모델인 캔암 스파이더 중 최고급 사양인 캔암 스파이더 RT SEA TO SKY와 RT LTD가 전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기능,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캔암 라이커도 전시된다. 

캔암 매버릭 R 모델도 전시된다. 2024년 매버릭의 새로운 라인으로 오프로드에 특화된 차량이다. 매버릭 R은 최고 240마력의 출력을 내는 로탁스 999cc 터보차저 인라인 3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7단 DCT(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를 적용해 자동 또는 패들 시프트를 이용한 변속이 가능하다. 주행모드는 총 세 가지로, 노멀, 스포츠, 스포츠+로 구성된다. 

캔암 아웃랜더 모델도 전시되며 험로, 험지에서 뛰어난 주행 능력이 발휘된다. 인텔리전트 스로틀 컨트롤(iTC)은 오프로드에서 원활한 동력 전달을 도와준다. 레저용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눈삽을 장착하여 제설 장비로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차량으로 인기가 높다.

BRP코리아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김만석 대표는 “2년 전 부산국제모터쇼에 이어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 2회 연속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BRP사의 신제품을 전시하고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이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캔암과 씨두를 소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부스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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