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코리아, 돌아온 가와사키 스포츠 크루저 - Eliminator

입력 2024.06.13 14:17 조회수 1,229 0 프린트
 

가와사키의 스포츠 크루저인 Eliminator가 곧 시장에 선보인다. 배기량 1,000cc부터 125c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주 모델을 출시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던 ‘엘리미네이터’의 시작은 역시 모델명만큼이나 가와사키답다.

1985년,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모터사이클로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탑건(TOPGUN)’에 등장하며 스테디셀러가 된 가와사키의 ‘GPZ900R’. 이 고성능의 스포츠 바이크를 타고 싶었으나 체형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이유로 크루저를 선호할 수밖에 없었던 미국 라이더의 요구에 화답하기 위해 그 고성능의 배기량 908cc 4기통 엔진을 가져다가 떡하니 출시한 고성능 스포츠 크루저가 바로 엘리미네이터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엘리미네이터는 Ninja 400으로 내구성을 증명한 배기량 399cc 병렬 트윈 엔진에서 스트로크를 늘린 새로운 배기량 451cc 병렬 트윈 엔진이 장착됐다. 여기에 각 연결점의 하중을 철저하게 분석해 최고의 경량으로 최적의 강성을 확보한 새로운 트렐리스 프레임이 이를 감싸고, 프런트에 18인치, 리어에 16인치의 스포크 형상의 캐스팅 휠을 장착했다.

모든 등화장치에는 LED가 적용되며, 흑백 LCD의 원형 계기반은 자그마한 화면에 엔진 회전수, 현재 속도, 기어 포지션, 현재 시각, 주행거리, 연료 잔량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한다. 게다가 생긴 것과는 다르게 스마트기기의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한다.
 
 
 
 

매니폴드와 머플러를 엔진 하단 거쳐 수평으로 길게 뽑고, 실로 오랜만에 트윈 리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정통적인 크루저의 롱&로우 스타일을 고수했다. 구입 및 예약은 전국 가와사키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링크주소 : https://www.instagram.com/p/C8JIvDfvXbc/?img_index=1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