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P코리아 ㈜바이크원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BRP코리아 파트너사인 제트팩토리와 ㈜반도전기통신이 참가해 씨두와 캔암 제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세계 5대 소방안전 전문 박람회로 이번 전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9개사 1397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독일경제기후부에서 독일소방업체 11개사로 구성한 독일공동관을 마련하여 국내 소방산업이 유럽시장까지 소개되는 기회가 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제트팩토리는 씨두 익스플로러 170을 전시했다. 익스플로러 170 모델은 업계 최초 투어링 윈드쉴드가 장착되어 있어 바람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고 물 튀김 방지하여 라이더가 편안하게 라이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LinQ 익스플로러 전용백은 100L 용량이며 방수도 가능하고 탈부착도 쉽게 할 수 있어 다양한 장비를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최대 3명이 탑승할 수 있고 29cm 넓어진 LinQ 리어 데크를 통해 보관 용량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구조시 필요장비와 경광등 등을 배치하여 해상에서 구조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반도전기통신은 재난 방재 분야의 경보시스템이나 제품을 직접 생산 및 구축, 유지 관리하는 업체로 이번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는 이동형 인파관리시스템을 직접 제작하여 전시했다. AI 딥러닝으로 영상을 분석하고 광역 인파통제 차량을 통해 경보방송 및 현장중계를 하고 AI 자동대응 시스템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목적이다.

BRP코리아 김만석 대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제트팩토리와 반도전기통신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두 업체에서 BRP 사의 제품을 전시하고 많은 소방대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활동에 참여 및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