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웨이 코리아, 125CC 신 모델 잇달아 출시 국내 이륜차 시장 공략에 공격적 행보

M스토리 입력 2024.06.03 09:21 조회수 1,891 0 프린트
 

키웨이 코리아가 국내 이륜차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큰 125cc 모터사이클 신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키웨이 코리아는 레트로 클래식 스타일의 SR 125와 네이키드 RKF 125, 크루저 K-Light 125, 쿼터급 스쿠터 비에스테(VIESTE) 250XDV 이어 올해는 상업용 스쿠터 비에스테 125LX, 레트로 스쿠터 플로라 125를 잇달아 출시하며 국내 이륜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에스테 125LX는 국내 이륜차 시장 메인스트림인 125cc 상업용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키웨이가 국내 상용 이륜차 시장 공략을 위해 신중을 기한 모델이다. 개발 코드네임은 ‘AR125’로 국내에서는 비에스테 125LX로 출시된다. 비에스테는 키웨이가 엄격한 생산 공정 관리와 자사 내부 기준에 부합하는 시그니처 라인업에만 부여하는 명칭이다. 

비에스테 125LX는 키웨이의 시그니처 라인업 답게 5인치 컬러 TFT 터치 계기판에 블루투스 연동 기능을 갖췄으며, 전면 내장형 블랙박스와 고급스러운 디장인의 스마트키 등 각종 첨단 첨의 기능을 갖췄다.

비에스테 125LX의 수랭식 4행정 단기통 125cc 엔진은 강력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췄으며, 리터당 40km에 달하는 우수한 연비를 갖춰 상용 스쿠터에 적합하다. 전륜과 후륜 2채널 ABS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코너링과 거친 노면을 주행할 때도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가스식 듀얼 쇼크를 장착하는 등 프리미엄급 옵션과 품질을 갖추고 있음에도 339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국내에 출시되는 컬러는 블랙과 펄화이트 2종이다.

6월 중 출시 예정인 플로라 125는 작고 깜찍한 레트로 스타일 스쿠터다. 터치를 지원하는 컬러 TFT 계기판이 적용됐으며, 스마트키가 적용돼 편리하다. 앞뒤 모두 디스크 브레이크와 ABS가 적용돼 안정적인 제동성능을 발휘한다. 차량 무게가 가벼워 다루기 쉽고, 스탭 앤 고 기능을 갖춰 연비가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소비자 가격은 279만원이며, 국내 출시 컬러는 화이트, 블랙, 레드, 블루 4종이다.

키웨이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사용자들은 중형 스쿠터에 높은 소비 심리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구성과 내구성이 좋은 스쿠터를 찾는 라이더들이 눈여겨 볼만한 매력적인 가격 정책으로 소비심리를 자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키웨이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s://keewa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키웨이는 헝가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이륜차 제조사로 중소형 이륜차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근 유럽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 중인 메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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