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에이 코리아는 일본의 스트리트 브래드 ‘네이버후드(NEIGHBORHOOD)’의 오리지널 그래픽이 적용된 글램스터(GLAMSTER) 네이버후드 X 데스 스프레이 커스텀(DEATH SPRAY CUSTOM, DSC)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쇼에이의 네오 클래식 풀페이스 헬멧 글램스터의 새로운 그래픽인 네이버후드 X DSC는 일본 도쿄의 스트리트 브랜드 ‘네이버후드’와 자동차, 자전거, 모터사이클 등에 유니크한 커스텀 페인팅 작업으로 알려진 아트 프로젝트 ‘DSC’의 협업으로 탄생한 독창적인 그래픽이 적용된 모델이다. 전면의 친가드 부분에는 ‘네이버후드’의 로고가 뒷면에는 ‘DSC’의 로고가 적용됐다. 화려한 그래픽 디자인에 모노톤의 정제된 컬러가 잘 조합되어 디자인의 균형을 이뤘다.

글램스터는 복고풍 디자인과 기능성을 양립시킨 모델로 클래식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혼합되어 있다. 레트로 로고와 외관 디테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환기성과 안전성 모두 희생시키지 않은 진화된 클래식 스타일을 보여주는 헬멧이다. 

네오 클래식 라인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덕-테일 모양과 인상적 디자인의 하단 공기 흡입구는 고전적인 온로드 풀페이스 스타일을 추구했다. 슬릿 형상의 하단 공기 흡입구는 상시 개방형이며 알루미늄 메쉬 필터 또한 네오 클래식 디자인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클래식 풀페이스 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의 플랫 실드 CPB-1V를 채용하였고, 나사 고정식이라 실드를 장착한 채로 실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실드가 전부 닫혀 있을 경우에는 실드 탭 고리가 실드락 베이스에 걸려 실드의 급작스러운 개방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인테리어는 SHOEI 네오 클래식 라인에서 사용되던 블랙 기모 원단을 내피 표면에 채용하여 고전적인 느낌이 돋보이게 한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비상 헬멧 제거 시스템 E.Q.R.S.(Emergency Quick Release System)이 적용되어 사고 시 라이더의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신속하게 헬멧을 벗길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80만원이며, 제품 및 재고 문의는 쇼에이 코리아(070-4131-4545) 전화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shoeikorea.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