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공개된 2024 스바르트필렌 801은 스트리트 라이딩 경험을 향상하고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민첩성을 갖춘 현대적인 스크램블러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라인업 중 가장 최신의 모델이자 네이키드 중 최대 배기량 모델이다.
2024년형 스바르트필렌 801은 9250rpm에서 105마력의 최고 출력과 8000rpm에서 87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799cc 병렬 트윈 DOHC 엔진을 탑재했다. 뛰어난 신뢰성과 내구성을 갖춰 서비스 주기를 1만5000km까지 연장했으며, 극도로 우수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조절 가능한 MTC(모터사이클 트랙션 컨트롤) 및 ABS 외에도 스트리트, 레인, 스포츠 주행 모드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옵션 사항인 다이내믹 팩에는 최대 윌리 각도를 제한하는 안티 윌리모드와 함께 모터 슬립 레귤레이션(MSR)을 도입하여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5인치 TFT 계기판과 커넥티비티 유닛을 포함한 프리미엄 전자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활용성과 안전성이 향상되었다.
오는 6월 중순 국내 출시가 예정된 스바르트필렌 801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1590만원이다. 차량 구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스바르트필렌 801 국내 출시를 앞두고 국내 공식 딜러에게 선 공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