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 2021 250 SX-F 트로이리 디자인 에디션 공개

KTM코리아 입력 2020.10.27 14:37 조회수 6,436 0 프린트

KTM은 지난 10월 9일 250 SX-F 트로이 리 디자인 에디션을 공개했다. 모터크로스 머신 2021 250 SX-F는 앞서 6월 공개된 풀체인지 모델이다. 

DOHC 4스트로크 단기통 250cc 엔진을 얹은 250 SX-F는 세계대회에서 활약하는 슈퍼크로스 및 모터크로스 레이서들로 피드백을 받아 탄생했다. WP XACT 서스펜션과 초경량 크로몰리강 프레임,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2단계 매핑 스위치 등 언제나 레이스에 뛰어들 준비를 갖추고 있는 크로스 머신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로이리 디자인 에디션은 트로이리 만의 젊고 개성 있는 디자인뿐 아니라 레이스 무대에서 활약하는 팩토리 머신 등에서 가져온 상위 파츠를 장착해 특별함을 갖췄다. 

먼저 트로이리 디자인 에디션에는 팩토리 휠이 적용된다. 팩토리 휠은 블랙 아노다이징 처리된 D.I.D 사의 더트스타 림이 적용되어 스타일과 높은 강성을 확보하며 오렌지색의 아노다이징 CNC 머시닝 가공 허브가 채택된다. 또한 검은색 스포크와 오렌지색 알루미늄 니플 등으로 스타일과 가벼운 무게를 확보한다. 

트리플 클램프 역시 팩토리 사양으로 오렌지 컬러로 아노다이징 처리되어 스타일을 높이며, 프레임과 프런트 포크의 비틀림 강성에 최적화된 정밀한 설계를 통해 바이크의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여기에 아크라포비치 슬립온 티타늄 머플러로 무게를 감량하고 프런트 브레이크 디스크 가드, 경량 알루미늄 리어 스포르켓 등을 적용했다. 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바이크의 세팅 값을 변경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유닛과 myKTM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에디션을 함께한 트로이리 디자인은 KTM 라이더에겐 매우 친근한 브랜드다. 트로이리 디자인은 미국의 액션 스포츠 의류 및 커스텀 페인팅 브랜드로 앞서 KTM과 엔듀로 저지, 모자, 플리스 재킷, 티셔츠 등 다양한 KTM 파워 웨어를 선보여왔으며, 이번 에디션 공개과 함께 협업 영역을 더욱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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