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엔필드는 개인에게 완벽하게 맞춘 바이크를 구성할 수 있는 시스템‘Make-it yours(MiY)’를 출시했다. 현재 해당 시스템이 탑재된 모델로는 인터셉터 650과 컨티넨탈 GT 650이 있으며, 앱과 웹 기반 시스템을 통해 더욱 많은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브라우저와 MiY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페인트, 트림, 그래픽, 액세서리를 포함한 수천가지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선택한 부품을 기계에 추가하면 사용자는 마치 일종의 가상 쇼룸에 있는 것처럼 3D 세계 속에서 바이크를 볼 수 있다. 특정 지역에서는 앱을 통해 사용자가 스크린을 통해 바이크를 구매할 수 있으며 배송 추적 또한 가능하다.

로얄엔필드 CEO Vinod K. Dasari는 “MiY를 통해 고객들은 바이크에 원하는 추가 옵션을 내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더불어 개인화 수준에 따라 24~48시간 이내에 첸나이에 소재한 제조 공장에서 바이크를 소비자의 사양에 따라 맞춤 제작 할 것이다. 우리는 MiY를 전국 모든 매장에 단계적으로 선보일 것이며, 로얄엔필드의 모든 신형 모터사이클 모델들은 앞으로 MiY 기능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