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자즈 오토의 라지브 바자즈 CEO는 지난 3월 5일 세계 최초의 CNG(압축천연가스) 이륜차를 다음 분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지브 바자즈 CEO는 현지 방송사인 CNBC TV18와의 인터뷰에서 “바자즈 CNG 이륜차는 히어로 혼다가 한 것처럼 연료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라지브 바자즈 CEO는 CNG 이륜차는 기존 가솔린 내연기관 이륜차와 비교해 연료 및 기타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자즈 오토에 따르면 프로토타입 CNG 이륜차는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비메탄탄화수소 배출량이 각각 50%, 75%, 90% 가까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