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딜러 화합한 2024 허스크바나 딜러 내구레이스 성료

M스토리 입력 2024.03.29 15:43 조회수 1,065 0 프린트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 2024 허스크바나 딜러 내구레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5년만에 개최된 허스크바나 딜러 내구레이스는 딜러 대항전 성격으로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를 대표하는 봄철 이벤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33개팀 12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올해 대회는 3~4명이 한 개조를 이뤄 정해진 엔듀로 코스를 오전 3시간, 오후 2시간 총 5시간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주행해 가장 많은 랩을 주파한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가 진행된 초강천 빙벽장 인근 엔듀로 코스는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영동 딜러 윤근홍 대표가 직접 구축한 오프로드 경기장이다.

대회 전날인 23일에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연습 주행 기회가 주어졌으며, 저녁에는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가 준비한 바비큐 파티 ‘허스크바나의 밤’이 열려 선수들 간에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경기가 진행된 24일에는 코스브리핑 및 메디컬체크, 개회식 등을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가 진행된 곳은 하드 엔듀로 코스를 기반으로 한 코스로 숙련된 선수는 1랩 당 6분 정도를 소요해 통과했으며, 일반적인 선수는 10~20분을 소요해 주파할 수 있었다. 

이번 2024 허스크바나 딜러 내구레이스 우승의 영예는 엔트리 넘버 22번 윤팩토리 1팀이 차지했으며, 2위는 엔트리 넘버 9번 충신모토 2팀, 3위는 엔트리 넘버 23번 윤팩토리 2팀이 각각 올랐다.

또한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메인 경기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참가자, 2024 신형 엔듀로 구매자, 차량 파손이 심한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미니게임을 진행해 특별 시상을 했다. 미니게임 우승자와 수상자 등에게 허스크바나 정품 고글 및 헬멧, 부츠 등 각종 어패럴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관계자는 “2019년 열린 다섯 번째 대회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랜만에 개최된 대회인 만큼 딜러들과 고객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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