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자』, 『열자』, 『장자』는 머리맡에 두고 아무 곳을 펼쳐도 마음의 평화를 받을 수 있는 책이다. 이들 책 속의 언어는 삶에 지쳐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주삿바늘이며, 지금 여기에서 나를 나로 살아가게 하는 나침반이다.
한쪽 세상에 치우친 삶을 사는 친구들에게 권할 마음의 여유를 담은 찻잔이다, 도와 덕, 생명 존중과 양생, 평화 사상, 여성, 장애인, 처세, 정치에 이르기까지 조화와 균형의 빛이 되는 책이다. 부드러움과 강함을 갖춘 언어, 하지 않아도 함이 있는 치유의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사소함 때문에 인생을 허비하지 않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