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소식] 일본에서 월 8만원대 튜닝용 이륜차 머플러 구독 서비스 등장

M스토리 입력 2024.01.15 14:39 조회수 1,495 0 프린트
 

일본에서 이륜차 머플러 구독 서비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식회사 커들은 지난 2023년 12월 31일 인기 있는 이륜차용 머플러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머플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사전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머플러 클라우드’ 서비스는 2024년 2월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머플러 클라우드’는 대형이륜차용 머플러를 구독형태로 제공하는 렌탈 서비스다. 커들은 '머플러 클라우드'가 정기적으로 머플러를 교환해 즐기기를 원하거나 머플러를 사기 전에 직접 자신의 이륜차에 장착해 성능과 사운드를 체감하고 싶을 때, 높은 인기로 구하기 어려운 머플러를 사용하길 원하는 등의 다양하 라이더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머플러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하는 머플러는 일본에서 ‘하라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하라다소음기'가 중심이다. 하라다소음기 스크리머를 비롯해 ‘오니시 히트 매직’, ‘나이트로 레이싱’ 등 일본 라이더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브랜드의 머플러를 구독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가격은 월정액으로 8800엔(약 8만원)이며, 머플러 교환에 드는 배송비용은 무료다. 서비스 이용 중 머플러 교환 횟수 제한이 없어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머플러를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주식회사 카들은 부동산 업체를 대상으로 홍보용 LED라이트 패널 솔루션과 LED 비전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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