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는 ‘홍보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과 ‘베스트 딜리버리 콘테스트’ 접수를 지난 11월 30일 마감하고 심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앞서 지난 9월 19일부터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플랫폼 D-스테이션 △전기이륜차 eCITI △대학생 추천 엠보이 미니 △브랜드 자유 홍보 등 네 가지 주제로 ‘홍보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 부분은 영상, 이미지, 음원, 기획서,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아이디어 창작물로 지원할 수 있었다. 
  특히 CM송과 웹툰과 같은 형태의 창작물이 많이 접수됐다. 주로 전기이륜차를 통한 미래 비전을 담은 음원과 대학생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한 엠보이 미니에 대한 편리함 등을 표현한 웹툰 콘텐츠 등이 접수됐다. 디앤에이모터스에 따르면 주로 한 명이 작품을 제출하기보다는 팀 단위로 작업한 출품작이 많았다.
  또한 지난 11월 9일부터는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 확산에 따른 부작용 해소와 라이더 인식 전환 및 개선 위해 ‘우리 모두가 바른 배달문화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슬로건과 이를 활용한 ‘베스트 딜리버리 콘테스트’ 공모전을 개최했다. ‘베스트 딜리버리 콘테스트’에는 배달과 관련된 다양한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라이더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안전을 중심으로 신뢰가 바탕인 배달문화를 정착하자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슬로건과 함께 이미지를 제작하는 등 퀄리티가 높은 콘텐트가 다수 접수됐다고 밝혔다.
  두 공모전은 지난 11월 30일 모두 마감됐다. 공모전에는 대학생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은 총 상금 100만원 규모로 진행 및 연계 운영되며, 전체 출품작 가운데 선정 기준에 따라 당선작을 선장하고 시상하게 된다. 공모전 결과 발표는 오는 12월 19일에 당선자에 한정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 보급 및 확산과 배달문화와 이륜차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위해 공모전뿐만 아니라 CSR 활동과 BSS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있으며, 단순히 제품에 대한 홍보화 판매를 위한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륜차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타사와 분명한 차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