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제1회 카멜 샌드 플랫 유턴' 참가

M스토리 입력 2023.11.30 14:49 조회수 2,185 0 프린트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보령시 원산도 소록도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1회 카멜 샌드 플랫 유턴’에 참가해 정비 지원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카멜 샌드 플랫 유턴’은 ‘개러지94’가 기획한 해변 드래그 레이스다. 축제 성격의 빈티지 모터사이 레이스로 이륜차를 타고 해변을 달리고, 캠핑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행사다. 일반적인 드래그 레이스는 평탄한 직선코스를 나란히 출발해 결승선에 먼저 도착하는 순서대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샌드 플랫 유턴은 백사장에 마련된 직선코스를 출발해 달리다 반환점에서 유턴 후 다시 직선코스를 달려 결승선을 통과하는 방식이다. 드래그 레이스지만 서로 기록을 다투는 대회라기보다 다양한 기종과 배기량, 라이더가 함께 해변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을 함께 달리는 축제에 가까운 행사다. 특히 보령시의 협조를 얻어 공식적으로 이륜차를 타고 해변을 달린다는 특별한 경험을 레이스 참가자뿐만 아니라도 해변을 자유롭게 달릴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라이더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시승 차량 제공 및 정비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시승 바이크로는 행사 성격에 맞는 스바르트필렌 401과 스바르트필렌 125 등 스크램블러 모델을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하기 위해 트롤리 백과 데이백 등의 제품을 행사 운영진에게 전달했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브랜드와 기종에 무관하게 참가자들에게 정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일산점 미케닉 스태프가 정비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일산점은 직접 레이스에 참여도 했다.

카멜 샌드 플랫 유턴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 관람객 등은 캠핑을 즐겼으며, 본격적인 대회가 벌어지기 전에 이륜차를 타고 광활한 소록도해수욕장의 해변을 질주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즐겼다.
 
 
 
본격적인 레이스가 벌어진 드래그 레이스 당일에는 배기량과 클래스별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운영진은 레이스 이후 각 클래스별 성적에 따라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했으며,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를 비롯한 후원사 등이 제공한 경품을 추첨해 참가자에게 전달했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마케팅 담당은 "허스크바나의 시승 바이크를 체험한 분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허스크바나 일산점 조이 매니저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정비 지원해주신 스태프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행사를 마친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보령시가 후원하고 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최했으며, 개러지94가 주관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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