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트럭의 본고장, 50년이 넘는 전통과 역사를 가진 미국 ‘FOUR WHEEL POP-UP CAMPERS(포휠팝업캠퍼)’가 대전기계공업(주)을 통해 국내에 정식 판매된 지 2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국내 많은 캠핑족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과 국내 시장의 일반적인 픽업트럭 사이즈 차이에 따른 기존 모델의 단점을 개선한 국내 판매제품 한정 개선 제품이 출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포휠팝업캠퍼는’ 팝업 기능을 통해 차량의 높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국내 대부분 아파트에 해당하는 높이 제한 2.3m의 지하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주행 시에도 높이를 낮출 수 있어 높이 조절이 불가능한 모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은 진동 소음이 발생하며, 옆바람에도 영향을 적게 받아 실사용자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주력제품인 미드 사이즈(Mid-size)의 ‘스위프트 쉘’ 모델의 경우 국내 대부분의 픽업트럭 적재함 크기인 5.5~5.8피트(1,676~1,767mm)에 장착할 수 있지만 약간 돌출이 되어 차량 후면 적재함 커버를 온전하게 닫을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국내 판매 제품에 한정해서 적용된 이번 개선안을 통해 국내 대부분의 픽업트럭 적재함에 완벽한 피팅이 가능해졌다.

대전기계공업의 관계자는 “해당 개선안은 국내에서 ‘포휠팝업캠퍼’를 실제로 구매하여 사용 중인 소비자가 본인의 아이디어를 본인 소유제품에 그대로 반영하였고, 그 결과물을 확인한 결과 국내에 꼭 필요한 사안이라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에만 소비자가 원하면 옵션 사항 중 하나로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개선된 제품의 놀라운 점은 개선 전과 비교해 실내공간의 면적이 큰 차이가 없다. 그동안 후면 적재함이 개방된 채 사용해서 후면 주차를 비롯한 운전 시에 불편한 부분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다면 이번 개선 옵션으로 해결 가능하니 많은 문의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훨팝업캠퍼’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아웃도어’ 홈페이지(d-outdoor.co.kr) 참고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대전아웃도어’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