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소식] 日 가차코, 배터리 공유 개인 서비스 모니터 요원 모집

M스토리 입력 2023.09.27 11:30 조회수 2,659 0 프린트
 

일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 기업인 가차코는 내년 개인용 배터리 공유 서비스 시행에 앞서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차코는 오는 10월 하순부터 12월 하순까지 ‘가차코 배터리 공유 체험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수행할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니터 요원에게는 혼다 EM1 e: 또는 벤리 e: 등의 원부1종 전기이륜차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단 가차코 배터리 공유 서비스 이용 요금은 모니터 요원이 부담해야 한다. 모니터 요원에게는 캠페인 종료 후 기프트 카드가 제공된다.

캠페인 모니터 요원 모집 인원은 30여명이며, 응모 조건은 원부1종을 운전할 수 있는 면허를 소지해야 하며, 가차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이 설치된 도쿄도 네리마구 및 인근에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신용카드로 사용요금을 낼 수 있어야 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가차코 배터리 공유 서비스 이용 요금은 월 회비 300엔(약 2700원)이 부과되며, 이용 요금(전력 사용료 및 배터리 비용 포함)은 kWh 당 300엔 수준이다. 벤리 e:는 1.3kW 용량 배터리 두 개를 사용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시속 30km 정속 주행 기준 100km다. 100km 주행에 약 780엔(약 7080)원으로 1km 당 3.6엔(약 70.8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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