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이륜차)가 자체 CSR 활동인 ‘사랑의 DNA를 싣고갑니다’에 함께할 라이더를 모집한다.
‘사랑의 DNA를 싣고갑니다’는 디앤에이모터스가 지난해부터 시작해 매월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이륜차를 이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회 기관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맞물려 배달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이륜차 배달시장이 급성장하게 되었다. 편리함도 있지만 다른 면에서는 이륜차와 라이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커지게 되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디앤에이모터스는 CSR활동을 진행해 이륜차 라이더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이륜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해 8월 공식화한 ‘사랑의 DNA를 싣고갑니다’ 캠페인은 만나플러스 마포신촌 지점의 라이더와 함께 EM-1S 및 UHR125를 타고 미혼모 거주 지원시설, 서울농아인협회, 아동보육원 등 총 3곳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참여한 한 라이더는 “뜻깊은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DNA를 싣고갑니다’는 사회 곳곳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직접 배달하는 활동이다. 디앤에이모터스의 이륜차를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참여한 라이더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활동 시간은 1~2시간 내외로 이륜차로 물자 배달이 가능한 곳에 위치한 다양한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라이더는 원동기 면허 이상의 면허증 소유자와, 이륜차 운전 1년 이상의 경력을 필요로 한다. 이륜차는 본인 소유의 것도 가능하며 없을 시, 디앤에이모터스에서 대여 해주고 있다.
활동 문의는 공식 블로그와 포스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전화(02-2649-2396)를 통해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