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5일(토)~6일(일) 양일간 경북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 어모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였던 제2회 김천 오프로드 코리안 챔피언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기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오프로드 문화를 장착시키기 위해 기획된 김천 오프로드 코리안 챔피언십은 지난 7월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제2회 경기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일정을 10월10일(토)~11일(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접수일자도 10월4일(일)까지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