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추억 소환 이벤트 … 씨티 시리즈의 아련한 추억

M스토리 입력 2023.08.14 15:25 조회수 2,790 0 프린트
 
디앤에이모터스는 약 한 달간 진행된 추억 소환 프로젝트 ‘내 안의 DNA를 찾읍니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내 안의 DNA를 찾읍니다’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인 만큼 어린 시절 추억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사연이 접수됐다. (구)대림오토바이에 대한 추억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의 삶과 함께 했다고 풀이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디앤에이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추억에 대한 향수는 여전하다.
 
 
집계된 게시물에 대한 신사이트 결과 약 900명이 방문해 250명 가량이 콘텐츠에 대해 반응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어린 시절 신문 배달하며 접한 씨티, 25년째 운행하며 지금은 가족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있다”며, “언젠가는 지금의 씨티가 훗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이라는 내용을 담으며 ‘오토바이 그 이상의 소중함’을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20살이 되어 월급을 모아 산 바이크, (구)대림 간판이 달린 곳을 돌아다니며, 지금도 애정을 가지고 타고 있는 애마, 알티노100”이라 깊은 애정을 보였다.

이 밖에도 DH88, DREAM, BONITA, B-BONE, XQ, Citi100 등 다양한 기종과 함께한 사람들의 소중한 추억이 소환됐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인생의 발이 되어주기도 하고, 아버지와의 소중한 추억으로도 여겨지며 이륜차 이상의 가치가 주를 이루었다.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회사의 이름이 바뀌어도 기억에 대한 추억은 평생을 함께한다”며  “디앤에이모터스는 이번 추억 소환 프로젝트는 1회차였던 만큼, 지속하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앤에이모터스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riding_dnamotor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5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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