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비시 오토리스는 일본신문판매협회와 협력해 신문 배달에 사용하는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하기 위해 일본신문판매협회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를 1개월 간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문판매업계의 탈탄소화가 목적이다. 미쓰비시는 전기이륜차 렌탈 시스템을 지난 5월에 구축했으며, 8월에는 렌탈 대수를 25대로 늘릴 계획이다. 일본신문판매협회에 따르면 신문 배달원의 일일 평균 주행거리는 50~60km다.
신문 배달원에게 전기이륜차를 무료로 대여해 전동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다.